양로원/요양원 | 스텔라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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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스텔라 케어
  (Collwood Terrace)

  

주소 :     4518 54th St. , SAN DIEGO, CA, 92115-3527 (map)
홈페이지 :     
광고 링크 :     
이메일 :     
대표번호 :      619)287-2920, (619)623-4000(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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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인이 운영하는 노인 치매환자 전문복지시설이 관심을 끌고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 근처 콜우드 선상의 ‘스텔라 케어’는 레지덴샬 리빙으로 24시간 간호, 보호는 물론 식사, 약 복용, 일상활동 보조와 여가선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부모를 직접 모셔야 효자라는 효사상에 익숙한 한인 커뮤니티와는 달리 주류에서는 이미 전문성을 인정하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 이곳에 거하는 노인들 80여명을 보호하는 케어기버가 40명, 여가선용 및 액티비티 전문가가 6명, 그외 조리와 일반 서비스 및 관리요원 등이 30여명에 달해 총 80여명의 직원들이 항상 노인들의 상태를 체크업하고 안전문제 확인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면밀한 보호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설을 2년째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 린다 조 부부는 노인복지시설 종사 경력 14년의 베테랑들. 때문에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한 치매환자의 특성을 잘 알고 건물 구조나 인테리어에서 부터 영양공급, 특별 간호법, 클럽활동과 야외활동 등 프로그램까지 전반적인 것을 세심하게 관장하고 있다. 린다 조씨는 “컨셉이 있는 호텔처럼 각 층마다 테마를 정해 노인들이 방을 찾아갈 때 당황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특히 치매노인들이 취약한 부분인 영양관리를 위해 인스턴트 식품이나 통조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음식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의 이용료는 2인 1실의 경우 월 3500달러, 1인 실인 경우에는 4500달러가 기본이다. 크리스 조사장은 “치매환자를 모시는 유형, 무형의 비용을 고려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반응”이라며 “현재는 백인층이 대부분이지만 한인이 운영한다고 알려지자 점차 동양계의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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