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Medicare)



이재환 파머스 종합보험은 메이저 보험 대행사로서 샌디에고 교민 여러분들에게
무료보험상담을 운영합니다.


직접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전화번호 1-858-650-0300 로 문의하여 주셔도
상담가능합니다.


이재환 파머스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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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하고 있는 아파트에 화재를 냈는데요

이재환 0 3732
안녕 하세요?
사후 약방문 격입니다만, Renters 보험은 일반적으로 연간 보험료가 $150 안팎입니다. 이 보험을 가지고 계셨더라면, 이번의 사고로 인한 1)아파트 보수비용, 2) 물에 젖은 댁의 물건, 3) Hotel 비용등에 대해서도 모두 보상 받으실 수가 있으셨을텐데 아쉽게도 댁의 경우에는 현재 이와 관련된 다른 보험을 갖고 있지 않으시므로 아파트 보수에 대한 비용은 아파트측의 보험회사로 부터 청구가 오면 댁에서 100% 보상을 하셔야 합니다.

이상이며, 지금이라도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셔서 Renters 보험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자동차 보험료도 10%정도 인하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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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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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화재관련 변호관련 답변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 상황이 길지만 보시고 저희한테 도움이 될수 있는 어떤 정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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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중순에 렌트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작은 불을 냈어요.
> 냄비에 기름을 붓고 도넛을 애들 만들어줄려고 했는데 작은애가 설사를 해서
> 씻기고 돌아왔더니 냄비에 기름에 불이 붙었더라구요.
>
> 작은 솥이 세라믹인데 기름을 작게 부어도 되길래 사용했는데 높은 열에 기름에 불이 붙었는데 그 작은 솥에서 천장까지 불이 닿을정도로 훨훨 붙었더라구요.
> 상황이 금방이라도 화재알람이 울릴것 같고... 기름은 눈에 안들어오고 불만 보이는 상황이어서 그릇에 불을 담아서 살짝 부었는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냄비에 기름이 튀어서 천장바로 위에 있는 스프링클에 닿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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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클에서 물이 쏟아지고 냄비에 불은 금방 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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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스프링클에서 쏟아진 물이 온 집에 물바다가 되었는데...
> 카펫을 물을 퍼내고 그날 바로 걷어내고 집을 4일간 말렸어요.
> 그동안 아파트에서 저희가 지낼 공간을 마련해주지 않아서 호텔에서 4일을 지냈어요.
>
> 저희는 아파트에 입주할때 아파트 보험관련해서 들은 말이 없어서 보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 기회에 알았어요. 아파트 자체 보험이 있어도 각각의 집마다 보험이 따로 있어야한다는 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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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난 날 제가 애들 셋을 데리고 경고가 울려서 내려가다가 아파트에 아는 분을 만나서 애들을 맡기고 바로 집에 돌아왔는데 그때까지 부엌바닥에만 물이 고이고 있는 상태였고 아파트 수리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왔길래 물을 꺼달라고 했어요.
> 근데 그 사람이 뭐라뭐라하면서 그냥 구경만 하길래 저두 애들이 걱정되서 로비로 그냥 내려왔거든요.
>
> 그날 물퍼내고 카펫 걷어내느라 몇시간 스페니쉬 두사람이 일을 했고 남편이 새벽까지 거기 있다가 호텔로 돌아왔구요. 그 담날 애들 옷가지 때문에 집에 들렀을때 큰 선풍기를 온 집에 돌리고 있었고 저희가 들어가기전까지 카펫깔고 페인트칠하기전까지 말린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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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번에 저희한테 보험회사에서 청구되어질거라고 예상된다고 청구서를 아파트 오피스에서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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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6천 7백불을 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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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펫은 저희가 여기 6년 살면서 한번도 안 갈았는데 카펫을 저희 아래집 괜찮다고 해놓고 그 아래집까지 갈았다고... 카펫비가 3000불, 페인트, 노동비가 4000불정도되는데 1만 1천불이... 집 말리는 비용이라고 청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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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집에 들를때마다 본거라곤 큰 선풍기 두대 집에 돌린거 밖에 없고...
> 아파트 매니저가 저희집에 물나고 몇분만에 왔을때 전기라도 꺼주던지... 저는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아무 생각도 안났는데 물이라도 스프링클에서 안나오게 하던지 아님 물이라도 바께쓰로 받아서 퍼내주던지 그냥 구경만 했어요.
>
> 다른것보다 아파트 자체 보험이 있을텐데... 저희가 이번에 돈을 내더라도 아파트 보험에서 또 저희한테 몇년뒤에 청구서가 날아올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
> 1만 6천 7백불이라는 가혹한 돈을 저희가 내야하는건지...
>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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