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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차저스“연고지 변경 없다 ”

중앙일보 0 7247 0 0
시정부와 새구장 논의중
 프로 풋볼팀인 차저스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저스의 한 고위 관계자는 지난 7일 로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출라비스타나 내셔널시티 시정부와 새 구장을 짓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샌디에이고 카운티 외의 지역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차저스는 퀄컴 구장(구 잭 머피 스타디움)을 40여 년째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돼 지난 수년 전부터 새로운 구장을 짓거나 연고지를 옮기는 문제를 적극 고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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