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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젠&만포 그랜드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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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양념으로 맛을 낸 양념갈비를 숯불에 구운 후 상추' 깻잎 등 각
종 야채에 막장을 얹어 함께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
나는 육질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수준이 아니다.
여기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가세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미라메사 지역에 오는 15일 오픈하는 ‘쇼젠 & 만포’ 식당의 ‘갈비와
냉면’ 맛은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식당의 주인 차주일씨는 클레어몬트 지역에서 다년간 델리가게를 운영
하면서 고객들에게 이미 손 맛을 인정 받은 인물. 미국에 오기 전 남미 파
라과이에서는 삼계탕 전문점인 ‘한국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부인 윤혜
경 씨도 한국에 있는 만포면옥에서 잔뼈가 굵은 식당 전문인이다.
2백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과 모던한 실내 분위
기는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 손님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식만 아
니라 식당 오른쪽에 있는 스시 코너에서는 전통 일식도 즐길 수 있으며 패
티오도 마련돼 있다.

영업시간 : 월-금(오전 11시30~오후 2시30분' 오후 5시~10시)' 토(오전
11시~오후 11시)
주소 : 9906 #A Mira Mesa Blvd.' S.D.' CA 92131
전화 : (858)586-0099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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