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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오션 블루 전략 ...

한빛 0 9204 0 0
벌써 7월이군요.
한빛 도서관에서 7월 첫주 신간 소개 드립니다. 
한빛도서관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며, 일반 도서는 두주간, 신간도서는 일주일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한빛도서관은 7880 Dagger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목 오전 10~오후 5시, 금요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됩니다.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어린 자녀들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선 한국 몬테소리에서 발간한 전 50권의 꼬맹이 자연방 전집이 구비돼 있습니다.

1. 블루 오션 전략
산업화 이래로, 기업들은 끊임없이 경쟁에 임해왔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을 넓히기 위해 싸우고 있고, 차별화를 위해 투쟁하며, 경쟁우위를 위해서 서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 이런 '레드 오션(Red Ocean, 붉은 바다)'에서는 산업간 경계가 분명하고, 제한적이다. 가격은 점점 경쟁사보다 낮추어야 하고 게임의 법칙은 뻔하다.
이번에는 정반대의 접근 방법을 써보자. 경쟁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대신에 자신만의 법칙을 세우고, 경쟁없는 시장공간을 창조한다. 전략적 사고를 바꾸고 구조적 접근법을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시장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일, 바로 이 책이 말하는 '블루 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 푸른 바다)'이다.
레드 오션 전략이 경쟁을 목표로 하며, 존재하는 소비자와 현존하는 수요에 초점을 맞춘다면, 블루 오션 전략은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비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거나 포착한다.
저자들은 지금까지 '붉은 바다'에서 경쟁하는 방법에만 전력했다면 이제부터는 '푸른 바다'를 체계적으로 포착하는 전략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지침을 제시한다.
30여 분야, 150여 건의 사례를 통해 삼성에서부터 애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실행시켰는지 살핀 후, 최소 리스크와 최대 이익으로 효율적인 블루 오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입증된 원칙들을 함께 논의한다.

2. 다빈치 코드
2003년 3월 출간 이후 전세계적 화제를 모은 베스트셀러 <다 빈치 코드>가 번역, 소개된다. 미국에서 7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아마존 독자서평이 3천 개에 육박하는 것만 보아도, 작품이 지닌 화제성과 재미를 실감할 수 있다. USA Today는 <다 빈치 코드>가 유일하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판매량을 앞섰다고 보도하기도.
작가는 자신이 묘사한 예술작품, 건물, 비밀 종교의식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한다. 예를 들어 소설의 한 축을 차지하는 '오푸스 데이'는 실존하는 가톨릭 교파이며, 성배의 비밀을 수호하는 시온 수도회 역시 실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이 전하는 이야기의 충격이 더 커진다.
책은 루브르 박물관장 소니에르가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심야의 박물관 안에서 기묘한 포즈로 누워있는 시체. 하지만 관장은 그전에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과 암호전문가인 손녀 소피에게 암호화된 메시지를 남긴다.
예기치 않게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랭던과 소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에 담긴 단서들을 추적하며, 2천년 동안 숨겨져왔던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데...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5-07-06 12:25:28 에스디사람닷컴 미국 샌디에고 타운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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