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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제 장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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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샌디에이고 한인축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 옴에 따라 지역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의 축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규찬)에 따르면 지역의 정재계는 물론 타 인종 커뮤니티와의 활발한 접촉을 통해 축제를 적극 홍보, 다양한 기관은 물론 단체와 주요 기업들의 협조약속을 받아 냈다. 무선통신업계의 공룡기업인 퀄컴 사는 한인축제를 적극 후원키로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로 현재 후원규모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인디언 카지노도 이번 축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일부 로컬 정부기관들은 이번 축제가 자신들의 사업 및 활동을 지역 한인커뮤니티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상의측과 참여 및 협조방안에 대해 적극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제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장터와 푸드코드에 대한 임대 문의가 축제준비위원회에 빗발치고 있다.
 상의는 축제가 열릴 클레어몬트 메사 불러바드 선상 시어스 백화점 주차장에 100개의 부스를 설치할 계획으로 이중 70개는 일반부스, 15개는 음식부스로 할당키로 했다. 나머지 15개는 VIP 후원자 및 기업들 몫으로 배정됐다.
 황인묵 축제준비위원장은 “현재까지 약 10% 정도의 부스임대계약이 완료됐다”고 말하고 “그러나 샌디에이고 한인축제에 쏠리고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기를 감안한다면 조만간 모두 임대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샌디에이고 한인축제 부스임대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전화 (858)569-1173으로 문의하거나 상의 인터넷 웹사이트 ‘www.kccsd.org’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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