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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터코랄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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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 가는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겨울 밤을 더욱 아름답게 채색하게 될 음악의 향연이 오는 17일 라호야 토리 파인즈 크리스천처치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전곡을 연주, 지역 문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샌디에이고 한인 매스터 코랄(단장 이정호)이 펼치게 될 정기 연주회 무대가 바로 그 현장. 올해는 헨델의 ‘메시아’가 무대에 올려진다.
 오렌지 한인교회 성가대 및 USC 동문 오케스타라와 협연으로 진행될 이번 연주회는 특히 모든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싱 얼롱’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유명 한인 음악가들이 솔리스트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를 지휘하는 김경윤 목사는 “메시아는 헨델이 영감으로 단 20여일 만에 작곡한 대곡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셔서 부활하실때까지의 전생애를 담고 있다”면서 “지역의 많은 한인들이 참석,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일시: 2005년 12월17이(토), 오후 7시
 ▷ 장소: 라호야 토리파인즈 크리스천 처치(8320 La Jolla Scenic Dr. N., S.D.)
 ▷ 문의: (619)227-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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