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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비치 숙박세 13% 인상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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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비치 시가 숙박세(TOT)의 인상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지난주 배리 존슨 시티매니저는 해안가 모래확충 및 관광관련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현행 10%인 숙박세율을 13%로 올리자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 숙박세 인상안의 주민투표 회부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 안이 시의회와 내년 6월 실시될 주민투표를 통과할 경우 솔라나비치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숙박세율을 책정한 도시가 된다. 현재 솔라나비치 시에는 3개의 호텔과 100개의 휴가철 임대주택이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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