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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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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헤드라인 뉴스


1.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유령회사를 차려 투자금을 챙겨 달아난 투자사기 사건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만 수 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2.어제 새벽 발생한 뉴욕 한인가정 화재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방대원들이 늑장 출동해 사람이 숨졌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3.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앞세운 무차별적인 공익소송을 해결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저한 시설점검과 공동대처가 최선이라고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4.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3조 6600억 달러 규모의 2010회계연도 연방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1조 7500억 달러의 적자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5.오바마 대통령은 전국민의료보험 개혁을 위해 10년 동안 634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원의 절반은 부유층에 대한 증세와 제도 개선을 통해 확충될 전망입니다.

6.라티노 연방의원들이 포괄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 이민개혁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내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민개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7.캘리포니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주지사와 주 의회 의원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선 70%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지역경찰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체포권한이 부여됐지만 범죄율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LA 타임즈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9.미국의 실업자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66만7천명에 달해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소액 투자이민자에게도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하자는 이민법 개정안이 연방하원의회에 상정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 십여만 명의 한인이민자들이 영주권 취득기회를 갖게 됩니다.

11.미국 내 최대 보험사 AIG를 최소 3개 부문으로 나눠 정부가 소유권을 갖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12.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며 주가하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증시가 아직 최저점에 이르렀는지도 불투명한 상탭니다.

13.프랑스가 중국으로부터 약탈한 유물 2점이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팔렸습니다. 중국 정부와 국민은 국가적 치욕이라며 대대적인 대응에 나설 조짐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14.연방 국무부가 한국에 대해 전반적인 인권상황은 양호하지만 여성이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인권보고서를 통해 지적했습니다.

15.한국의 국회가 미디어관련 법안 기습상정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김형오 국회의장이 경제관련법 등 일부 법안에 대한 심사 기일을 27일로 정했습니다. 직권상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16.무릎 부상을 겪었던 타이거 우즈가 월드골프챔피언십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8개월여 만에 화려하게 복귀 했습니다. 반면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탈락해 앤서니 김과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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