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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회장선거분쟁 중재 또 무산

중앙 0 6710 0 0
서로 네 탓
 
  제28대 한인회장선거의 법정시비와 관련, 장양섭 씨와 정병애 씨 등 두 후보 간에 시도하려던 중재가 다시 무산됐다.
 정 후보는 “7일 오후 1시 장양섭 씨 측과 만나 최종 합의를 하려했으나 장 씨측에서 일방적으로 취소를 통보해 와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 후보는 “정 씨측에서 바로 하루 전인 6일 오후 5시 경에 갑자기 만나자고 연락을 해왔으나 이미 개인적인 스케줄이 짜여져 있어 이에 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지난 1일에도 서로 만나 최종 합의를 하려고 했으나 당시는 정 후보의 취소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두 후보는 아직도 합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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