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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재단 이사장 에드 리 선임

중앙 0 7086 0 0
보험 및 재정 전문인으로 주류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2세 에드 리 씨가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재단(SDAFF) 이사회의 이사장에 선임됐다.
 SDAFF는 최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에드 리 씨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하고 올 가을 개막될 ‘2006년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에드 리 이사장은 “지역 영화팬들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영화인들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가 올해로 7회째를 맞게 됐다”면서 “올해는 보다 좋은 아시안 영화를 영화제에 초청해 영화를 통해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모어 그룹에 소속된 에드 리 이사장은 아시안 비즈니스협회 및 샌디에이고 상공회의소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을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이다.
 SDAFF는 이밖에 융자전문인인 벤자민 리 씨를 신임 이사에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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