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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후아나 한인기업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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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제이·새한미디어 공장 전소 

 티후아나 엘아귈라 공단 소재 마킬라도라 기업인 씨앤제이(C&J Tech) 공장(법인장 방부석)에 14일 새벽 2시경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약 17만8천 평방피트의 공장 내부를 모두 태우고 오전 8시경 진화됐다.
  이 화재로 씨앤제이는 물론 이 곳에 입주해 있던 새한미디어 공장(법인장 신인완)까지도 전소 됐다. 화재 발생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앤제이가 약1천5백만달러, 새한미디어 측이 1천3백만달러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앤제이는 본국 대덕산업의 현지 법인으로 2005년 설립돼 삼성전자 멕시코법인에 대형 사출물을 납품해 왔으며, 새한미디어는 비디오테입을 생산해 왔다.
 한편 티후아나 소방당국과 경찰 관계자들은 이번 화재 원인을 규명키 위해 조사에 착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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