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헤드라인 뉴스


1.연방상원에서 의료개혁법안 수정안이 포함된 통합법안이 의회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방 하원에서 재투표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의료보험개혁법에 반대하는 과격 보수세력들이 법안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살해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숏 세일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며 처벌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숏 세일 과정에서 에스크로에 포함되지 않은 거래가 적발될 경우 융자사기로 간주됩니다.

4.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주택소유주들에게 모기지 원금을 삭감해주는 융자 조정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자격 조건을 갖추면 최대 30%의 원금이 삭감됩니다.

5.캘리포니아 주에서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주민발의 안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상정 조건을 갖춰 유권자 뜻에 따라 확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6.몬트레이 팍 지역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해온 30대 한인여성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조작해 신용카드 발급과 부동산 거래를 해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7.이민단체들은 LA 다운타운 이민자 행진과 연방의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의료개혁법안 통과 이후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8.LA 민주평통의 통일무지개 운동 발대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평통 위원수를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9.LA 시의회 에너지 환경위원회가 오늘 수도전력국위원회에서 통과된 요금 인상안에 대해 재심의에 들어갑니다.

10.중국계 투자회사가 재정난을 겪다 지난 해 8월 차압매물로 시장에 나온 LA 다운타운 피게로아 길 메리어트 호텔을 매입했습니다.

11.블룸버그 통신의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10명 가운데 4명꼴로 신차를 구입할 때 토요타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북한이 금강산 내 남측의 부동산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안에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13.불교계 가 봉은사 주지 스님에게 좌파라고 말하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 당 안상수 원내대표 행태를 불교 능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4.필리핀 마닐라 서부지역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한인교민들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15.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가 유럽연합의 지원이 실패하면 국가 파산사태에 이를 것이란 경고가 나왔습니다.

16.호주정부의 이민법 강화로 한국계 사설 직업학교들이 도산위기에 처했습니다.

17.LA 레이커스가 어제 AT&T센터에서 벌어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2-83으로 이겨 7연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