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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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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헤드라인 뉴스


1.북한 군 당국이 남북교류관련 모든 군사적 안전 보장 조치를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국민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2.이명박 대통령과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미국은 중국도 천안함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대북 유엔 제재에 동참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국은 G8과 G20에서도 대북 제재 성명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4.타임지가 남북간 소규모 국지전이 일어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상에서 충돌재발과 비무장지대 주변 국지적 교전 등을 시나리오로 꼽았습니다.

5.러시아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100%의 증거를 얻기 전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6.한미은행이 우리금융과의 인수합병 성공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커뮤니티 대표은행의 위상 회복과 한인경제 활성화를 주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7.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유가 상승을 이유로 항공화물운임을 단합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8.라디오코리아와 SBS가 함께 마련한 남아공월드컵 응원축제에 한인단체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응원도구뿐 아니라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돼 응원전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9.LA 한인회장 선거정상화추진위가 선거시행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 10일 법원의 예비명령 결과에 따라 새로운 한인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10.원 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한인사회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송금 받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한국제품 수입업체들은 반기고 있습니다.

11.산타모니카 지역 해안가 하이웨이에서 오늘 새벽 차량 충돌로 상수도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북쪽 방면 도로가 차단돼 우회되고 있습니다.

12.LA 카운티 내 회계감사 결과 지난 해 하반기 동안 101건 넘는 공금유용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LA 카운티 정부도 강경한 이민단속법 시행을 앞둔 애리조나 주에 대해 보이콧 하는 내용의 조례 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조례 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14.찰리 벡 LAPD국장이 연방법무장관을 만나 애리조나 주의 반 이민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지역사회와 경찰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5.포괄이민개혁법안의 추진 가능성이 희박해지며 합법체류 확대 내용을 중심으로 분리 처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입장을 정확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16.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IT 분야 세계 최대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애플은 30억 달러 가량 시가총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유럽을 방문한 티모시 가이트너 연방재무장관이 미국과 유럽간 시장규제강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8.서울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최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 안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19.NBA 올랜도 매직이 어제 동부 결승 5차전 홈 경기에서 113대92로 보스턴 셀틱스를 완파하며 시리즈 3연패 뒤 2연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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