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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재력가, 아동병원 거액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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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불 기증
 
  라호야에 거주하는 한 재력가가 칠드런스 호스피탈(Children’s Hospital)에 6000만 달러를 기증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파이낸셜 서비스회사인 웨스콥의 사주이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비롯 라디오 방송국, 캐스 컴파니 등의 오너십 지분을 갖고 있는 어네스트 래디 씨는 최근 재정난을 겪고 있는 칠드런스 호스피탈을 위해 이같은 거금을 기증하겠다고 발표했다.
 역대 샌디에이고 카운티 기부금 상위 10위 안에 오르게 될 이 금액은 외과 수술센타 및 신생아 병동, 암센타등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병동을 건립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칠드런스 호스피탈은 2002년부터 200명 이상의 직원을 레이오프하는 등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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