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김선홍 중앙은행장 마킬라도라 방문

중앙 0 7741 0 0
마킬라도라 경제현황 현지 점검
 
 김선홍 중앙은행장이 지난달 29일 멕시코 티후아나 마킬라도라를 방문했다.
 수자나 리베라 부행장, 토머스 레빈 법률고문, 샌디 리 샌디에이고 지점장 등을 대동한 김 행장은 이날 티후아나 경제개발사와 국제무역개발사(CITD)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6년도 마킬라도라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마킬라도라의 현황을 둘러보고 이 곳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친분을 나눴다.
 김 행장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생산기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멕시코 마킬라도라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기업진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주류 및 외국인 기업인들도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마킬라도라의 ‘법률적 이슈’, ‘회계’, ‘통관’, ‘티후아나의 현황’ 등의 주제를 놓고 변호사와 회계사, 통관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강연했다.
 또 비스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 및 스포츠 보조기구 제조업체인 DJ 오소페딕 사의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