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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교육감제’실시한다

중앙일보 0 8131 0 0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가 올 가을학기부터 소속 초·중·고교의 체계적인 관리와 향상된 교육지도를 위해 관할지역을 9개 지구로 나누는 ‘지구 교육감’제를 시행한다.

통합교육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새로 신설될 지구 교육감은 바로 인근에 있는 2개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그 산하의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관리, 감독하게 된다. 지구 교육감은 통합교육구의 부교육감의 지휘를 받게 된다. 정식 업무는 7월1일부터 시작한다.

각 지구 교육감의 관할 고교 및 재학생수는 다음과 같다.
▷제1지구: 모스·링컨 하이스쿨/1만9982명
▷제2지구: 크로포드·차터스 하이스쿨/2만3516명
▷제3지구: 샌디에이고 하이스쿨/1만1328명
▷제4지구: 클레어몬트·메디슨 하이스쿨/9600명
▷제5지구: 스크립스 랜치·미라메사 하이스쿨/1만5827명
▷제6지구: 유니버시티 시티·라호야 하이스쿨/9303명
▷제7지구: 미션베이·포인트 로마 하이스쿨/9851명
▷제8지구: 세라·헨리 하이스쿨/1만4636명
▷제9지구: 커니·후버 하이스쿨/1만6466명

한편 통합교육구는 제4지구의 교육감으로 한인인 자모라노 파인아트 아카데미 초등학교의 미셀 김 펠프스 교장(사진)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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