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의 병원 4곳이 미국 내 최고의 병원 랭킹에서 상위권에 뽑혔다.

UC샌디에고 메디칼센터, 스크립스 메모리얼 병원 라호야, 스크립스 그린병원, Rady 어린이 병원 등 4곳은 US 뉴스앤드월드 리포트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미국 최고의 병원’에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 매거진은 미 전역 총 4,852곳의 병원을 검토한 후 성인을 대상으로 16개의 분야에서 152곳의 메디칼 센터를,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의 분야에서 62 곳의 병원을 선정했다.

최고의 어린이 병원 리스트에서 Rady 어린이 병원이 정형외과 부문에서 4위를, 비뇨기과 부문에서 12위, 신생아학 부문에서 27위, 폐질환학 부문과 내분비학 부문에서 30위를 차지했다.

성인 케어를 대상으로 한 병원 중에서는 UCSD 메디칼센터가 폐질환학 부문에서 11위, 정신의학 부문에서 21위, 내분비학 부문에서 22위, 정형외과 부문에서 45위, 노인의학 부문에서 46위에 선정됐다. 스크립스 라호야와 스크립스 그린병원은 심장과 심장병 수술 부문에서 34위에 올랐다.

이들 순위는 ‘US 뉴스앤드월드 리포드’ 매거진 8월호에 실려 있으며, 이 매거진이 검토한 병원 전체의 리스트와 자세한 내용은 www.usnews.com/ besthospital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