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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인권연 비영리단체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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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정관안 마련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이상 인권연, 회장 민병철)의 정관안이 마련됐다.
 인권연은 지난 18일 부초 숯불구이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정관안 심의를 비롯한 당면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유석희 이사장이 마련한 이 정관안은 7조로 짜여진 헌장과 함께 전문 12조의 정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인권연의 구성과 활동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 놓고 있다. 특히 이 정관안을 영문으로 만들어져 앞으로 비영리단체 등록에 대비, 효율을 기했다.
 유 이사장은 “일반적인 단체들의 경우 우선 한글로 정관을 만들고 이를 번역해 주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 등록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체의 정관은 영문으로 만들어 필요한 등록절차를 완비한 후 필요할 때 한글로 번역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인권연은 이날 상정된 정관안을 정관제정위원회(위원장 민병철)의 본격적인 심의과정을 거쳐 보완한 뒤 다음달 정기 월례회 때 통과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날 인권연은 비영리단체 등록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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