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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자매 야외 콘서트 열린다... 내달 4일 스크립스파크

중앙일보 0 8870 0 0
줄리아드 프리 칼리지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화제가 된 김다민·혜민 자매(사진)가 다음달 4일(수) 오후 7시30분 라호야 코브의 스크립스 파크에서 야외 공연을 한다.

라호야 뮤직 소사이어티가 매년 주최하는 ‘언더 더 스타스’ 콘서트는 유명 연주자부터 청소년 음학도까지 다양하게 초청돼 진행되는 야외공연. 이날 공연에는 플루트와 바이얼린을 연주하는 이들 자매 이외에도 첼리스트 에릭 한, 바이얼리니스트 초양린, 데이비드 코헤론, 줄리 코헤론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들도 대거 출연한다.

무료 이벤트인 이날 공연에서는 슈만과 사라 사데, 멘델스존, 비발디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한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라호야 뮤직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커뮤니티 대상 음악 코칭 워크숍인 ‘매스터 클래스’가 8월4일(수)~25일(수) 기간 중 주중 매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유명 음악인들과 학생들이 공개 코칭을 실시하는 시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라호야 리포드 공공 도서관.

▷일정 및 자세한 정보:www.ljm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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