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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주의보 라호야에 출몰

한국일보 0 8593 0 0
샌디에고 인명구조대는 지난 15일 오후 백상어 목격 신고를 2건 접수했다며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라호야 해안부터 스크립스 피어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수영과 카약을 즐기는 곳이기 때문에 그 지역에 대해 경계를 강화했다.

처음 상어를 목격한 사람은 카약을 타던 사람이었는데, 그는 자신의 보트보다 더 긴 얼룩진 상어를 해안에서 2마일 떨어진 곳에서 목격, 신고했다.

또, 오후 4시30분께 라이프 가드의 메인타워 인근에서 약 50야드 떨어진 해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상어의 지느러미를 인명구조 대원이 직접 목격했다.

인명구조대는 “매년 2건 정도의 상어목격 신고를 어부들로부터 받기는 하지만 이번처럼 가까운 곳에서 목격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4월25일 솔라나비치의 플랫처 커브 근처에서 수영을 하던 남성이 백상어로부터 공격을 당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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