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정말 아무것도 할것이 없습니다. 극장만 오픈하고 나머지는 다 문닫거든요. 최근엔 경기가 안좋아져서 식당들이 문을 여는곳이 많아졌어요. 차라리 조용한 샌디에고 보다는 복작복작한 라스베가스로 가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은 비수기라 좋은 호텔들이 굉장이 싸거든요. 그곳도 많이 추우니 두터운옷 챙겨가시고요. 샌디에고는 하루면 거의 다 볼 수 있는곳이여서 라호야코브, 올드타운, 씨포트빌리지, 코로나도호텔 등등을 도시면 하루 일과가 끝날겁니다. 코로나도호텔 밖에 야외 패디오가 있는데 거기에 파이어핏이 있는 소파에서 저녁과 간단한 반주하시고 일과를 마치시고 집으로 돌아오시면 되요. 올드타운에서는 타코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