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북미 nf소나타 랑 국내용이랑 다른가요?

자동차 --;; 6 3321
사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까, 국내에서 평이나쁘더군요.........
근데 야후나 여기서 주소 주시곳에 가보니까 평이 어코드나 캠리보다 더 높고요 --;;

 네티즌들이 힘을 쓴건지 믿을수가없어서요 심지어 맨체스터 홈페이지에서 드라군놀이 찌질거리다 공지먹은 민족인지라....쪽팔려서

 하긴 어떤 사람이쓴걸보니 나쁜 루머가 도는데, 북미 nf소나타는 다르다면서, 베타 테스터가 되어준 한국 소비자들에게 감사한다고......하는 글도 있더군요

 그들이 자기 나라 회사를 욕하는게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에게 현다이를 욕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한다고요

 넥서스 es330이랑 승차감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2005 어코드냐 2006 소나타냐 2006 어코드냐 2003 어큐라 TL type-s냐 아 고민되네요

그랜저 TG를 타고 싶긴하지만, 아마도 유지비나--;; 소나타의 가격이 갑자기 어코드랑 비슷해진걸볼때 그랜저 TG도 XG에서 많이 상승할듯 싶어서요 그 상급모델인 그랜저 TG의 가격이 XG랑 비슷하면 사지만 분명히 풀옵션하면 3만불정도 될것 같은지라.........-_-;;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6 Comments
윗분 2005.07.30  
한국과 미국과의 차량 가격을 비교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2천 5백만원이 넘는 꽤 큰돈을 주고 산차가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 현대자동차의 대 고객 태도가 문제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윗분 2005.07.30  
한국차량가격을 북미랑 비교하는 건 한심한 일입니다. 다른 독일차량들도 자국보다 북미산이 쌉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만큼 시장이 크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죠. 영국사이트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환차를 계산해보면 국내보다 비쌉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이 될련지? 작년 환율이 1300원대를 유지했을때는 찍소리 안하던 사람들이 환율이 떨어지니 국내차가 비싸니 미국차가 싸니등의 소리를 하는 걸 볼때마다 한심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2005.07.30  
한국에서 nf 소나타 2.4모델 새차로 구입하려면 차량가격 2천5백만원에 각종 세금 더하여 초기 구입비용이 약 2천 7백만원 이상이 듭니다. 달러로 치면 2만6천불 정도겠죠? 이돈으로 미국에서 어떤 차를 살수 있는지는 다들 잘 아실테고... 만약 이 돈주고 산 차가 저 위에 언급된 문제점중에 한두가지이상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차량교환 및 환불은 당연히 안된다면.. 홧병걸려 죽습니다. 불쌍하고 한편으론 장한 국내의 베타테스터들...
소나타 2005.07.30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내의 nf에 대한 나쁜 여론은 윗분 말씀처럼 일부 음해성의 현까들 때문만은 아닙니다.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한 얘기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거론되고 있는 소나타의 문제점은 1. 2005년 7월 이전 출시차량에서 잘못된 ECU 셋팅에 의한 신형 세타엔진의 연료분사 과다와 엔진 불완전 연소, 그에 따른 엔진 및 배기구의 카본 오염  2. 정숙함이 생명인 중형 세단에 어울리지 않는 엔진 소음  3. 중국산 불량 접착제 사용에 따른 천장 내려앉음  4. 현대의 고질병인 조립불량에 따른 문짝 잡소리 및 일부차량에서 발생하는 트렁크 침수현상  5. LPI엔진에서 발생하는 잦은 시동꺼짐(가솔린 엔진에서도 일부 발생함) 등입니다. 미국 출시모델은 기본이 3.3 람다엔진 모델이니 국내에서 시판되는 세타엔진 기반의 2.0, 2.4 모델에서 발생하는 엔진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되구요. 외관에서는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의 모양, 미국출시모델은 듀얼 머플러가 기본이라는점(국내는 2.4 모델만 듀얼, 미국형은 국내형과달리 앞뒤범퍼에 범퍼 몰딩이 생략됨) 정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미국보다 훨씬 비싼값을 주고 소나타 일찍 구입하여 비싼 기름값 들여가며 운전한 사람들... 베타테스터 맞는것 같습니다. 요즘 현대 하는짓거리 보면 겉으로는 기존과는 차별되는 좋은 신모델 출시하며
한껏 위상을 높여가는것 같지만 여전히 후진적인 노사관계에 의한 높은 임금인상률... 그에 어울리지 않는 높은 조립불량(돈은 많이 받으면서 조립은 개판) 그에 따른 차량의 전반적인 품질하락이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는 느낌입니다.(참고로 저희집은 한국에서 30년째 현대차
만 타고 있음..) 특히나 국내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는 후진적 마인드는 전혀 개선될 기미를 안보이는것으로 보아 현대의 미래도 그리 밝게만 보이지는 않더군요.
3.3L : 2.4L 2005.07.30  
어코드 2.4와 소나타 3.3을 비교하면 당연히 가격차가 나죠.
비교하려면 소나타 3.3과 어코드 3.0을 비교하는게 맞지않을까십네요.
소나타 LX(옵션-썬루프, 오디오- 포함)와 어코드 EX 3.0을 비교하면 $1,000 내외밖에 차이가 안나던데...소나타가격이 어코드에 거의 근접해서 그동안 그래도 싼맛(?)에 사던 소나타를 주저하게되는건 당연하겠죠.
한국에서 문제된게 2.4L 엔진으로 아는데 3.3L은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으니 소나타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3.3L을...('03 TL도 고려하시는걸로 봐서는 소나타 3.3을 생각하시나보네요.)
미국공장을 막 가동했고 모델도 신모델이라 이럴땐 최소 1년정도 지켜보고 사라고는 하는데 저같아도 고민되겠습니다....^^;
소나타 2005.07.30  
국내평이 나쁜건 일부 현까(현대를 비하하는 사람)들이 부풀려서 얘기한 부분도 있고 ecu쪽 문제로 석탄엔진이란 말들이 있습니다. 풀체인지된 모델이고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올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디자인도 그렇고 엔진이 한국산이라는게 참 맘에 들더군요. 기타 다른 퍼포먼스등은 미국내 테스트에도 나왔지만 우수한 편이거 같습니다. 북미산이 내수용보다 나은건 없다고 봅니다. 아연도금된 강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어떻게 보면 중량증가로 단점이 될수도 있죠...그리고 현대가 내수서비스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건 국내에서 현대차를 몰아본적이 없어서 확신할 순 없네요. 항상 장점만 있을수는 없으니 합리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소나타와 어코드 가격이 비슷한줄 아시는데 차이가 많이 납니다. 3.3엔진에 차량자동제어시스템, 6에어벅, ABS, 전,후륜 디스크시스템,알로이 휠장착등. 엔진이 2.4인 어코드에다 이런 옵션 바르면 가격차이 많이 커집니다. 그리고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값싸게 매겨질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성능이 좋으면 그에 맞는 가격이 매겨지는게 당연한건데 국산차라서 싸야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네임벨류가 중요하긴 하지만 네임벨류에 의해서 차량가치가 떨어질 이유가 없는 것처럼 요로모로 생각해서 자기에게 맞는 차를 사는게 가장 형명한 방법일 겁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