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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도서실 8월의 신간입니다

한빛도서실 0 15149

한빛 도서실입니다.


이달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기대합니다 성령님 (손기철)

손기철 장로가 성령님과 동행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에 대해 체험적으로 쓴 책이다. 그의 전작 <고맙습니다 성령님>이 성령님을 새롭게 만나고 체험하는 길로 인도한다면, 이번에 나온 <기대합니다 성령님>은 성령님을 알게 된 사람이 어떻게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의 인도함을 받아 어떤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인 셈이다. 저자는 성경말씀과 그 말씀에 따라 순종할 때 겪은 체험을 기반으로, “성령님께 전부 다 맡기는 삶을 살아보라”고 독자에게 권한다. 성령 하나님이 이끄시고 베푸시는 은혜가 늘 우리의 기대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전적으로 그분만 의지할 때, 상상할 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이끌고 가신다는 것이다.

 

나는 아버지입니다 (딕 호이트, 던 예거)

전신마비 장애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위대한 아버지 딕 호이트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책. 목에 탯줄이 감겨 뇌에 산소공공이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들 릭. 아버지는 말을 할 수 없는 아들을 위해 특수 컴퓨터 장치를 설치해 주고, 아들은 컴퓨터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아빠, 달리고 싶어요.” 그날 이후 아버지는 아들의 휠체어를 밀며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다. 첫 레이스에 나섰을 때 이들 부자는 꼴찌에서 2등을 했지만, 이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스톤 마라톤을 비롯하여 수많은 레이스에 참가했다. 미국 전역을 감동케 한 아버지 딕 호이트와 아들 릭 호이트의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작가 최인호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지난 30여 년 동안 몰두했던 역사.종교소설 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최인호'라는 이름 석 자를 세상에 알린 현대소설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유실된 기억 속의 진실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모험과 추적을 그린다. 백제와 가야, 조선을 넘나들던 작가의 상상력은 다시 현대로 돌아와, 뒤틀리고 붕괴된 일상 속에 내몰린 주인공 K '영원한 사흘'이 상징하는 질서와 무질서가 뒤섞인 혼돈의 시공간을 창조해냈다. 작가는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실재(實在)에 배신을 당한 K가 또 다른 실재를 찾아 방황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현대인이 맺은 수많은 관계의 고리의 부조리함을 묘파한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곧장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당찬 여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 네번째 작품이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 하나 없는 전도유망한 청년 토비아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 여자친구 둘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들어간다.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그는 자신 때문에 쇠락한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과 마을 사람들의 냉대로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하다. 그런 그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죽은 여자친구와 닮은 소녀 아멜리뿐이다. 아멜리 역시 잘생기고 매너 좋은 그에게 이끌리면서 홀로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한편 피아, 보덴슈타인 형사 콤비 역시 괴한의 공격으로 중태에 빠진 여인이 토비아스의 어머니임을 알고 11년 전 사건에 흥미를 느낀다. 살인 전과자와 형사들의 등장으로 마을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멜리가 실종되는데

 

 

 

한빛도서실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고 있습니다.
한빛도서실은 7880 Dagget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요일 오전 10~오후 4

~토요일 오전 10~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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