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DSU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익스텐션 학생은 아니고 교환학생으로 온거라서 무려 3개월의 여름방학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결정 내린 것이, 약 2개월정도 일하고 1개월 정도는 여행을 다닐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인턴쉽 같은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일을 구하고 싶었는데 아직 인터네셔널 학생 신분이라 이것두 가능성은 낮은 것 같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잠깐 동안 part-time job을 구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정보도 없고 해서 조금 어려움이 있네요. 사실 여기에도 파트 타임 잡이 간간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가능하면 한국인이 있는 곳은 피하고 싶어서요. 물론 다름이 아니라 여기온 목적이 영어를 배우러 온것이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께서 파트타임 잡과 인턴쉽에 대한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유익한 경험담이나 제 경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 될것인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가령, 영어의 환경에 많이 노출될수 있는 직장이나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일, SSN없이 일 구하기, 또는 가능한 인턴쉽에 대한 정보에 대해 조언해 주실수 있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리 길지 않을 미국 생활을 정말 낭비 없이 꽉~찬 경험을 하고 싶네요. 일을하면서 메인스트림 or 미국적인 문화에 참여하고 일원이 되어보는게 영어는 물론 다시 없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의 답변을 기대하며 이만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 글 시간 내서 읽으신 분 모두 샌디에고의 청량하고 맑은 날씨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신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