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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utor Annie를 추천합니다 :-)

sanndi 1 2961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온지 1년 정도 되어가는 학생 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순수한 제 경험담을 올리려 합니다.  

 

영어 리스닝, 스피킹을 즐겁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께

Tutor Annie를 추천드립니다. 

 

미국에 온지 6개월쯤 들었을 때, 

오히려 처음보다 더 영어에 대한 두려움만 커지고 자신감만 없어지고,

알고 있는 단어들도 들리지 않고 머리 속에서만 맴돌아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버벅거리는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Annie라는 Tutor를 알게 되었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Tutoring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2시간이 20분처럼 느껴질만큼 영어가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느껴졌고, 

Annie의 Teaching에 자연스럽게 조금씩 귀도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Annie이 가장 큰 장점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표현으로 대화를 이끌어준다는 점 입니다. 

또한 학생의 수준과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각 학생마다 다르게 커스터마이즈하여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지도합니다. 

 

가장 감동스러운 부분은 

학생이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함께 기뻐해주고 응원해주며

때로는 Tutor아닌 언니처럼 친구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긍정에너지와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Annie는 법학을 전공했고, Broadcasting, Professional speech, 

Business consulting 등 다양한 분야에 경력이 있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흥이 많고 정많은 또한 똑똑하고 지적인 American 입니다. 

 

저는 이제 학업을 마치고 곧 한국으로 귀국하여

오늘자로 Annie와 아쉬운 Tutoring시간을 마쳤습니다. 

 

제가 떠난 빈자리에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용기내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으신 분,  

학생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Annie를 추천합니다.:) 

 

제가 만난 최고의 American이자 Tutor임을 자부합니다!!!! 

 

ANNIE : 858-877-3097 

(Annie는 American이기 때문에 영어로 하셔야되구요,

전화, 문자 언제나 빠른 답변을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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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LifeinSD 2017.03.03  
2015년 4월에 처음 Sdsaram.com을 통해 Annie를 알게되어 5월에 튜터를 시작하여 2년째 함께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국인 선생님인 줄 알고 처음 Annie에게 한글로 연락을 했다가 영어로 답장이 와서 무서운 나머지 답장도 못 하고 연락을 피하기까지 했던 제가 Annie와 함께 하는동안 영어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고, 이제는 미국이란 나라에서 취업을 하여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미국 호텔에서 당당하게 6개월 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sdsaram.com/bbs/board.php?bo_table=board&wr_id=442853&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Annie&sop=and)

어리지 않은 나이에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기에는 머리가 너무 굳어버렸던 상태였고, 그래서 인지 오랜 시간 미국에서 지내도 전혀 늘지 않는 영어때문에 스스로에게 낙심이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하기도 했었고요..

하지만 사랑으로 기다림으로 저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 주던 Annie가 있었기에 지금에 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처음에는 Annie에게 영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갔었던건데.. 비단 영어 뿐 만 아니라 인생을 배우고 삶을 배우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각 사람마다의 삶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하는 사고가 다른데, 2년 동안 봐온 Annie는 그 모든 다른 사람의 차이를 빠르게 알아차려 그 사람에 맞게 수업을 진행 해 나갑니다.

2년 동안 제가 참 많이 변해왔는데요. 처음의 저를 가르치던 Annie와 지금의 저를 가르치는 Annie의 모습과 방법 또한 다름을 보면서 늘 저의 성장을 돕는 Annie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완벽한 영어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 머리속으로 번역기를 돌리며 낑낑 대던 제가, 일상 생활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게 됨을 보면서 Annie의 도움에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미국인이지만 한국인을 너무 사랑해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마인드로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격려해 주는 Annie를 여러분에게도 적극 추천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