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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공여 프로그램($5,000-$30,000)

Ria777 5 1427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아시아계 불임/난임 부부들에게 난자를 기증해줄 난자 공여자를 찾습니다. 

 

 

[기본 자격] 20-30세의 건강한 비흡연 여성 

 

[프로그램 참여금] $5,000-30,000 

 

[문의 방법] riakim0118@gmail.com / 213-559-7808

 

많은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Asian Eggs Bank 에 의해 운영되며 

 Pasadena에 위치한 HRC Fertility Clinic (http://www.hrcpasadena.com/)에서 시술되는 

 합법적인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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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apico 2017.06.21  
합법적인 프로그램이지만 여성의 경우 불임이 될 위험이 있다는 기본 부작용 같은건 올려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Ria777 2017.06.26  
안녕하세요. 불임은 난자 공여의 '기본 부작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시술에 앞서 도너에게 필요한 정보를 계약 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수 차례의 검진과 상담에 의해 모든 과정이 안전하고 상호 합의 하에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발 2017.07.01  
제발 이런 글은 다른 곳에 올려주세요. 학교에서도 홍보물을 붙여서 학생들한테도 홍보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돈이 없는 학생들이라도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아나 2017.07.01  
짜증나네요 정말!
그냥 복이려니하고 하고 사시든가 아님 예쁜아기들 입양을 강력하게 권하는바입니다.
Ria777 2017.07.02  
아이를 갖지 못하는 난임 부부들에게는 난자 공여를 통한 임신 또한 한 줄기 희망입니다.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은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등 고통스러운 과정을 시도하면서 심적, 신체적 고통에 더해 이런 식의 편견어린 사회적인 시선으로 고통이 더해집니다. 난임 부부들은 고통을 주변에 드러내지 않아 이를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많은 줄로 압니다만,  사회적으로 그들의 고통을 인식하고 민감하게 그들의 고통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에서조차 시험관 아기 등 난임 부부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등 사회적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입양을 하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개인적인 인식은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복인 줄 알고 그냥 살아라', '입양을 하라'는 한마디가  난임 부부들에게는 너무나 고통적이고 차별적인 폭력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난임 부부들이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난자 공여를 통한 입양 또한 차별적으로 바라보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 없이 사는 것도, 입양을 선택하는 것도 전적으로 그들의 문제이지 아나 님께서 권하고 말고 할 일이 아닌 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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