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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짜리 홈스테이와 룸렌트...뭐가 좋나요?

궁금궁금 4 2820
현재 4주에 $675의 홈스테이에 있습니다.
옵션은 아침 저녁이지만 점심도 가능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 아줌마 정말 착하구요. 생활할만 한것 같습니다.
6달정도 더 있어야 하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방을 따로 얻어서 살까 고민중인데요.
제가 혼자 살아보질 않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못해서요.
그래서 도움 좀 주세요.
제가 만약 거실이나 룸 등을 빌려서 월 $300~$500정도 줘야 한다면 뭐가 더 이득인가요?
여기에 유틸(세금), 식비 등등을 포함하면 얼마정도 더 예상해야 하나요?
적어도 하루에 두끼는 먹어야 할것 같은데.. 한달에 집값빼고 얼마 더 예상해야 하나요?
그러면 $675짜리 홈스테이와 비교해서 어떤게 더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경험하신 분이나 지금 살고 계신분들 답변 좀 주세요.
너무 막막해서 그럽니다. 무턱대고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요...
답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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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있으삼 2006.08.10  
있으세요. 저 다운타운 사는데
스튜디오 한달 1025(뭐 이건 싼 곳으로 간다 하더라도)
식비.. 자이온 마켓 한번 장보면 60-70 그냥입니다.
한달에 적어도 세번은 장 봐야 하실 것이고 (잘 먹는다면요 ^^)
유틸리티. 관리비. 티뷔. 인터넷 하면 백불 훌쩍 넘습니다. 뭐 쉐어 한다해도
백달러 조금 모자랄 듯.


홈스테이 하십시요.

혼자 살면 나가서 사먹는 일 많아 질 뿐만 아니라
생활이 무너지기 쉽상이고
보아하니 어학연수 나오신것 같은데
홈스테이 하면서 하는 영어 . 무시 못합니다. ^^
나와살면 2006.08.10  
조금 더 자유롭겠죠? 자유롭다 못해 방종할 수도 있겠고요.
6개월이고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가 좋으신 분이라니 전 그냥 있으라고 하고 싶네요.
2006.08.10  
집이 어디죠? 혹시 나갈 생각 있으면 제가 들어가고 싶은데 소개 좀 부탁합니다. 아침 먹어본 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
도움님 2006.08.10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자취 생활한다면 절대로 675불에 샌디에고 생활할 수 없다는 것은 샌디에고에서 살아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것입니다. 궁금궁금님아 돈아끼 실려고 홈스테이에서 나오실려고 하신다면 그냥 거기서 사세요. 그게 돈 절약하는 것입니다. 샌디에고 밥값 만만치 않습니다. 하숙하는 것이 돈아끼는 지름길 입니다. 자취 함 알아보세요. 500불 이하는 없을테니....유틸빼고 500불에다가 3끼 식사 스스로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식사비용까지 합치면....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돈은 돈대로 깨집니다. 잘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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