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골프 토너먼트, 드디어 내일로 다가오다
한인회 운영기금 마련 및 친선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샌디에고 한인 뿐 아니라 LA 및 LA 근교 인랜드, 북부, 동부지역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여하여 폭넓은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한인을 ‘초청한다’는 의미에서 ‘초청’이라는 말을 썼다고 밝힌 한 한인회 임원은 “한인회 운영 기금을 마련한다는 목적과 더불어 한인들 간 친선과 교류에도 가교 역할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장소인 스틸캐넌 골프 클럽은 아름다운 경관과 아기자기한 코스, 그리고 속도감 있는 퍼팅 그린으로 골프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격조 높은 행사가 가능한 클럽 하우스 등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LPGA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 이미향, 전영인 선수가 드라이버, 퍼터 및 칩샷 등을 특별 선물로 기증하는 등 대회의 의미와 더불어 재미를 더했다.
참가비는 Green Fee, 골프카트, 점심 도시락 및 저녁 만찬을 포함한 가격으로 실비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한인회 사업 운영 기금은 각 단체와 개인의 후원금으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 대회장은 한유미 전 ‘샌디에고 한인부동산협회장’이며 김일진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이 명예 대회장을 맡았다. 준비위원장에는 브라이언 용씨가, 그리고 PGA 골프 아카데미의 양영준 프로가 경기진행위원장으로 수고한다.
장소: Steele Canyon Golf Club(3199 Stonefield Drive, Jamul, Ca 91935)
시간: 등록시작 11:00am, 대회 시작 1:00pm, 저녁만찬 5pm
참가비: $200(Green Fee, 골프카트, 점심·저녁 포함)
문의: 858-467-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