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펀글] 한인들 등쳐먹는 사기꾼

유학생 0 4983
이곳 샌디에고에는 이런 사람이 없었으면 하고 어디선가 퍼온 글입니다. 유학이나 연수 오신 분들, 값 싸고 일찍 된다는 미끼로 다른 한인들 등쳐먹는 사기꾼들이 있읍니다. 자기가 유학생 출신이라는 등, 한국서 사업하다가 확장하러 왔다는 등, 지금은 이렇지만 투자자들이 줄서서 기다리니까 조금만 참으라는 등 별의 별 소리를 다 하지만, 결국 결과는 다 같다고 합니다.

------------------------------------

여러분 하도 억울해서 떨리는가슴으로 적어봅니다.
저는 작년2003년12월에 미국에 관광6개월로 들어와 아메리칸 드림이랍시고 뉴욕에있다가
영주권스폰서를 일간지에서 보구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있는 재팬스텍하우스
일명 데빵야끼 사XX란집에4월달에 뉴욕에서 1명과같이가서 일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사장이 말도차분하게해주고 한달수입2500불이상을 준다고하여 막상가서 일해보니 말이틀리더군요. 일주일주급200불 하루9시간씩6일일하고요 허참~ 그리고 매일나오는팀도 자기맘대로 입니다. 기분좋을땐40불 자기맘에안들면15불 이렇게해서 한달 총수입이 고작1400불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그놈의영주권이뭔지......
처음약속과는 틀렸지만 그래도 합벅적으로 미국에서 살려면 그놈의영주권이 있어야 하겠기에 원갖수모도 참고 일해왔습니다.

그러던중 집을 옮기라고 하더군요. 그전에는 가게옆 모텔에서 한달400불씩주고 있었는데 한달1000불정도 하는집으로 옮기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그럴싸하게... 영주권서류들어가면 정확한주소지가 있어야한다구요.

그것까지는 우리도 이해를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운곳나두고 굳이 자기집동네 (차로30분거리인) 아파트를 얻으래요. 내심 맘에들지 않았지만 반대하면 또 팀 15불줄까봐서.... 매일 픽업은 해주겠지하면서 동의아닌 동의를해서 이사를하고보니 딱4일픽업해주더니 이제 픽업 못해주니 자기가 찍어놓은 차가있다고 그차를 사라는것입니다.

중고차 대리점 대리고 가더니 만불하는차를말입니다. 그래서 우린 그차살돈없다고 하였더니 자기가 보증서을서주면 된다고 사라는겁니다. 그래도 이건아니다싶어 끝까지 반대하였더니 이번에는 90년도에 생산된 도요다 똥차(페차직전) 1800불에 (오토도아닌스틱) 사라는겁니다.

어떡합니까. 픽업을 안해준다니 울며겨자먹기로 구입을 하였죠. 다행히 우리중 한명이 뉴욕면허증이 있어서 우리가 차값을 전부내고 명의는 자기 와이프 명의로 하자더군요. 그래서 동의하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구입후 며칠뒤 미국정보지 보닌까 동종의 차이면서 91년도생산된 우리가 구입한 차량보다 더 상태가 양호한 차가600불에 팝니다로 나와있는겁니다. 도둑놈 벼룩의간을 내먹지 ....... 딱3개월타닌까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브레이크고장수리비(600불) 또 연료통이 펑크가 나서.

기름 20불 넣으면 2일 탑니다. 그래서 따졌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우리 잘못이랍니다. 기가막히죠 ? 위 모든게 그사람 계산에서 나온겁니다. 우리가 돈을 모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던 중 노동허가서 서류는 들어가지도 않고 비자만기일 며칠앞두고 연장신청을 하라는겁니다. 그리고 변호사비 2000불도 먼저내고(그사람강요) 비자연장도 하였습니다 6개월 더해 주더군요. (2004년12월9일까지) 그런데 그 나머지 비자연장일 2004년12월9일이 다되도 노동허가서 서류도 접수시키지않고 날짜를 넘겨버리더군요. 그래서 전 2004년12월10일부터 불체자가 되었습니다.

하도 기가막혀 따지고 물었더니 180일 유해기간이 있기때문에 늦지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희보다 9개월 먼저 일한사람이있는데 그사람은 14개월만에 노동허가서를 내주면서
만불(10.000) 줘야 다음서류를 접수시킨다고 했답니다. 우리한테도 만불씩내라는 압력도 있었구요.

이래도 되는겁니까 ? 처음에는 그런애기도 없다가 막상해 줄려고 하니 아까웠나봅니다. 그래서 8개월먼저 일한 사람은 5000불은주고 나머지는 주급에서 보테는스타일로 하였답니다. 그렇게 돈을 받았으면 서류를 넣어서 진행을 시켜줘야 되는데 날짜를 끌고 끌다가 접수날짜를 오버해서 서류에 문제가 생겼답니다.

그래서 급기야 우리셋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셋다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조용히 그 인간모르게 짐싸서 뉴욕으로 다시왔습니다. 온 다음날 가게에 전화하여 차는 변호사 사무실 앞 주차장에 있고 가게키는 아파트 오피스텔에 맡겨놓았다고 통보해 주었습니다. 자동차는 물론 우리차지만 그 인간와이프 명의로 되있어서 나중에 문제될까봐 두고 오기로 결정한거죠.

근대 이 인간이 우리를 형사고발한겁니다. 여러분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겁니까? 죄목은 자동차 절도 가게무단침입으로(가게 들어가지도 않았슴) 말입니다. 이인간무고죄로 고소할수 없습니까 ?

펜실베니아 주 형사사건 전문변호사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제 전화번호 646-338-3886. 우리는 아파트 디파짓 변호사비용선불 차량구입비 이 모든걸 포기하고 왓는데도 말입니다. 최소한 개인당3500~8000불을 손해보았는데.............미친개한테 물린셈치고 잊으려 했는데......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