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위한 일 즐겁게 동참”
샌디에이고 한인회 회장단은 지난 17일 제리 샌더스 샌디에이고 시장을 방문, 시정부와 한인커뮤니티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제안했다.
민병철 회장은 이날 이희준 특보, 캐슬린 최 사무총장 등을 대동하고 샌더스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새로 임기를 맞은 한인회 임원 및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의 근황을 소개하고 2010센서스 프로모션 활동, 4월 열릴 기금모금 골프대회와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주류사회에 참여하는 활동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시장 및 시정부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샌더스 시장은 “그간 한인 커뮤니티가 급성장 해왔고 상당히 열심히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커뮤니티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주로 어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지, 아직도 한인축제를 하는지 등을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내비췄다. 또 “새로운 한인회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묻고 “시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라면 어떤 것이라도 알려달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즐겁게 돕겠다”고 제안했다.
민회장은 “매우 뜻깊은 만남이었다”고 평하고 “주류사회에 동떨어지지 않은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한인회 차원에서 공적, 사적인 교류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회장은 이날 이희준 특보, 캐슬린 최 사무총장 등을 대동하고 샌더스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새로 임기를 맞은 한인회 임원 및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의 근황을 소개하고 2010센서스 프로모션 활동, 4월 열릴 기금모금 골프대회와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주류사회에 참여하는 활동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시장 및 시정부의 애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샌더스 시장은 “그간 한인 커뮤니티가 급성장 해왔고 상당히 열심히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커뮤니티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주로 어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지, 아직도 한인축제를 하는지 등을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내비췄다. 또 “새로운 한인회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묻고 “시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라면 어떤 것이라도 알려달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즐겁게 돕겠다”고 제안했다.
민회장은 “매우 뜻깊은 만남이었다”고 평하고 “주류사회에 동떨어지지 않은 샌디에이고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한인회 차원에서 공적, 사적인 교류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