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그레이스 이 등록
“투명한 한인회 만들께요”
샌디에이고 한미부동산협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한 그레이스 이 씨가 차기 한인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23일 한인회관에서 제29대 한인회장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오)에 후보 등록에 필요한 제반 구비서류를 모두 전달했다.
이로써 차기 한인회장선거에는 이날까지 모두 2명이 입후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래 없는 큰 규모의 산불로 많은 교민들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 안타깝기가 그지 없지만 후보 등록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오늘 운명처럼 등록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인회장에 당선되면 투명한 한인회 그리고 주류사회에서 인정 받는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관위에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5명의 선관위원 중 3명이 한인회 출신 인물로 배정돼 있는 것을 한 명으로 줄이고 나머지 2명은 타 단체에 위임하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선관위는 한인회의 정관과 선거시행세칙에 맞춰 필요한 관리만 할 뿐”이라고 말하고 “제29대 선관위원회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모두 출석시킨 가운데 모임을 갖고 추첨을 통해 후보 기호를 배정하는 한편 홍보 포스터 제작규격 등을 통보할 계획이다.
제29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선거의 후보등록은 24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사진설명>
그레이스 이 후보(오른쪽)이 정성오 선관위원장에게 후보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정 위원장 오른쪽부터 김영소·이종율·김광수·이양숙 위원.
샌디에이고 한미부동산협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한 그레이스 이 씨가 차기 한인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23일 한인회관에서 제29대 한인회장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오)에 후보 등록에 필요한 제반 구비서류를 모두 전달했다.
이로써 차기 한인회장선거에는 이날까지 모두 2명이 입후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래 없는 큰 규모의 산불로 많은 교민들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 안타깝기가 그지 없지만 후보 등록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오늘 운명처럼 등록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한인회장에 당선되면 투명한 한인회 그리고 주류사회에서 인정 받는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관위에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5명의 선관위원 중 3명이 한인회 출신 인물로 배정돼 있는 것을 한 명으로 줄이고 나머지 2명은 타 단체에 위임하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위원장은 “선관위는 한인회의 정관과 선거시행세칙에 맞춰 필요한 관리만 할 뿐”이라고 말하고 “제29대 선관위원회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모두 출석시킨 가운데 모임을 갖고 추첨을 통해 후보 기호를 배정하는 한편 홍보 포스터 제작규격 등을 통보할 계획이다.
제29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선거의 후보등록은 24일 오후 5시 마감된다.
<사진설명>
그레이스 이 후보(오른쪽)이 정성오 선관위원장에게 후보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정 위원장 오른쪽부터 김영소·이종율·김광수·이양숙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