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렬 전경기도시자 SD방문... '전국체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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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육체전 홍보를 위해 방미중인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일행이 22일 샌디에이고를 찾아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병철 SD한인회장, 김일진 한우회장을 비롯한 전직한인회장들과 박재효 인권연SD지회장, 조순길 여성경제인협회장, 한춘진SD무용협회장, 조경분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회장 등 단체장들과 임 전도지사가 고문을 맡고있는 한민족 한마음 전국체전 범도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임 전 지사는 “경기도는 인구 1200만이 넘는 국내 가장 큰 자치단체로 삼성, LG 등 대기업 첨단분야가 위치해 있는 곳이며 중소기업의 30%가 경기도에 있는 등 그 중요성과 발전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체전을 통해 동포들이 이같은 발전상을 분야별로 체험하고,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체전에 참여하는 해외 동포를 위해 역사, 문화,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주일간 경기도 고양시를 중심으로 열리며 16개 시.도 및 이북 5도와 해외 18개국 등에서 참가한 약 2만8000명이 4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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