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드레스 코드

인크라이스트교회 0 8027
- 드레스 코드:  지킬 것은 지킨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로 비유하셨다( 마22:1-14) . 왕은 아들을 위해 풍성한 잔치를 베풀고 많은 이들을 초대했지만  자기일로 바쁜 사람들은 거절했다. 집을 사러 장사를 하러 가버렸다. 어떤 이들은 왕의 메신저들을 조롱하며 능욕까지 하였다. 왕은 노했다. 그리고 그들을 그의 군대로 진멸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대신 아무 조건없이 누구든지 만나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잔치에 오게 했다. 혼인잔치는 많은 사람들로 찼다. 악한사람, 착한 사람 구분하지 않고 왕의 아들의 잔치를 축하하러 모였고 즐겁게 잔치를 즐기고 있었다. 왕은 그들을 만나러 왔다. 그런데 한 사람을 불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왔는가?" 묻고  그를 내어 잔치에서  엄하게 쫒아 내었다고 한다.

 여기서 심판 날에 하나님을 만날 오늘날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메시지, 아니 명령을 듣는다. 예복을 입었는가?  왕은 험악하게 생긴 자, 악한 자를 내어 쫓으신 것이 아니었다. 왕은 혼인 잔치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자들을 내어 보냈다. 결혼 예식에 참석한 이들의 드레스를 보신 것이다. 아주 싸구려 옷을 입어서일까?  아니다.  한번 상상해보자. 만일 그대가 결혼식에 아무리  좋은 옷이지만 때가 묻고 얼룩 덜룩  더러움으로 얼룩진 옷으로 갈 수 있겠는가?  아니다.
남의 결혼식 날 왕년에 자기가 결혼식에 입었던 수 천만원짜리, 아무리 아름답고 깨끗하지만 그 호화스러운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면 그것이 남의 결혼식에 합당하겠는가?  아닐 것이다.(오늘날에는 전자보다 후자의 경우가 어쩌면 많을 것 같다. 오늘날 교회는 자기 자랑의 옷을 입고 나타남으로 왕에게 꾸중을 듣지 않을까?) 결혼식의 초청받은 자들은 특별한 말이 없어도 색깔이 다르고 모양이 다르지만 우린 예복으로서의 공통적인 드레스코드가 요구된다. 아니며 배워서 안다. 혼인잔치 예복이 다르고 초상집 예복이 다르다. 그러나 모양도 다르고  색깔로 다르지만 각 예식의 예복마다 각각 뭔가 비슷한 공통적인 모습이 있다. 그리고 모두 그러한 옷을 입고 예식장에 등장한다.  이것을 드레스 코드라고 한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수님은 왕의 잔치를 우리에게 신앙에 있어서 영적인 드레스 코드를 말씀하신 것이다.  잔치에 초대받고 그냥 참석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성도에는 갖추어야 할 아름다운 덕목이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모든 옷을 다  살 수 없듯이 모든 덕목을 갖출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영적인 드레스 코드, 영적인 신앙의 덕목을 갖추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 크라이스트교회는 이러한 영적인 덕목,  교회의신앙의 코드가 있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여기의 많은 덕목들이 점차 우리들의 모습과 교회에서 보여지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인크라이스트교회의 드레스 코드(인크라이스트 성도들이 지켜야할 신앙덕목)
1. 인크라이스트 성도는 남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말하고 하나님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2. 인크라이스트 성도는 참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남을 신뢰하고 남들에게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3. 인크라이스트 성도는 참 착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가난한 이웃을 돕기를 즐거워합니다.
4. 인크라이스트 성도는 성경을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씀 그대로 따르고 순종함으로 은혜와 축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5. 인크라이스트 성도는 주일성수를 기쁨과 자랑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킬 것은 지킴으로 성수주일의 축복을 보장 받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드레서 코드, 신앙의 덕목들이 우리 인크라이스트 성도와 인크라이스트 교회의 덕목들이다.  우리에겐 더 많은 옷들, 신앙의 덕목들이 있겠있지만 우리는 우리 만의 하나씩 아름다운 덕목의 옷을 만들어 입고 하나님 앞으로 아름답게 나아갈 것이다.
여러분도 이러한 아름다운 옷을 입고 함께 하나님께 나아 가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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