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고생(苦生)과 행복(幸福)


태어난 환경 때문에 고생
주위 환경에 부딪쳐 고생
근본적 능력 부족으로 고생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고생......,

배신당해 고생
도움이 없어서 고생
판단을 잘못해서 고생
사람들 의견에 따르다 고생......,



인생은 
계획대로 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고통과 함께 살게 된다.

인생의 행복은
고생을 모른다는 사람들이 아니라
고통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몫이다.

인생이란 행로는
작고 큰 수많은 山들을 품고 있어
그들을 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길이다.



고생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지
좌절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고생은 늘 내 앞에 있어도 
행복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고생은 인생의 동반자이지
고생 없는 인생은 없다.

고생은 나를 키워주며 
행복을 위한 디딤돌 구실을 한다.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고생을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고생을 통해 원망과 분노와 좌절보다는
가능과 기대와 믿음을 쌓아 가면 된다.


이 어렵고 험악한 세상에서는 
고통과 고생이 늘 있겠지만
함께 견디면 행복하다.

어제 고생이 오늘의 행복이 되어
감사와 기쁨을 누리고 나누는 것이
가족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이다.


가족을 귀하게 생각할 때
내 믿음 내 행복은 현실이 된다.
 
가족과 함께 기도할 때
천지의 행복을 누리며 나누게 된다.

주님께서는 함께 견디고 함께 행복하라고
부모형제를 허락하셨고 교회를 세워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