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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tory Bible (예수님과 세례요한)

Lazarus 0 5616
- 예수님과 세례 요한 -

마태 3:11-12 / 마가 1:7-8 / 누가 3:15-18 / 요한 1:19-28

바리새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물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스도이십니까?

요한이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들에게 대답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럼 당신은 엘리야이십니까?
아니다.
그럼 그 선지자이십니까?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도대체 누구란 말씀입니까?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할 수 있도록
당신 스스로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십시오.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당신이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니라면
당신은 왜 세례를 주십니까?
나는 물로 세례를 주며 그분의 길을 예비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분이 계시니
비록 내 뒤에 오시지만 나보다 능력이 더 많으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다.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내시어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이 일은 요한이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있었다.


-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 -

마태 3:13-17 / 마가 1:9-11 / 누가 3:21-23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세례 받을 때 예수님도 갈릴리 나사렛에서 세례 받으러 오셔서 요한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세례 받으러 왔다.

요한이 말리며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도리어 주님께 세례를 받아야 되는데 주님께서 제게로 오십니까?
내 말대로 하자.
이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진다.

그제야 요한은 예수님 말씀대로 했다.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신 후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비둘기 모양으로
예수님 위에 임하셨다.
이때 하늘에서 소리가 있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예수님께서 30세쯤 되셨을 때 가르치시기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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