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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tory Bible (중풍병자)

Lazarus 0 3844
- 중풍병자 -

마태 9:1-8 / 마가 2:1-12 / 누가 5:17-26

수일 후 예수님께서 다시 배타시고 호수를 건너
거주하시는 가버나움 집에 들어가셨다.
예수님께서 돌아오셨다는 소문이 퍼지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도 앉아 있었는데 병고치는 주님 능력이 예수님과 함께 했다.

(가버나움의 중요 인물로 세금책임자 마태, 부하 100명의 치안책임자 백부장, 회당장 야이로 및 바리세인 시몬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는 자는 용서받고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 하나님 자녀로서 천국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들게 하여 예수님께 왔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집으로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러자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예수님께서 말씀 전하시는 곳의 바로 윗부분 지붕을 뜯어
큰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다.

예수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들아, 네 죄가 용서받았으니 안심해라.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말로 하나님을 모독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 한 분 이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께서 그들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그런 악한 생각을 하고 있느냐?
너희는 내가 중풍병자에게 죄가 용서받았다고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걸어가라고 하는 말과
그 어느 말이 쉽겠느냐?
이제 인자인 내가 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겠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게 말하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네 집으로 가라.

중풍병자는 곧 일어나 자기의 침상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모든 사람이 보고 놀라며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였다.

우리가 이런 기이한 일은 전혀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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