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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없는 과학자

제일침례교회 0 4377
학위없는 과학자

  "자기가 하려는 일에 한계를 긋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를 긋는 사람이다."
                                          -찰스 스와브-

    가난한 소년 페러데이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욕망은 아주 강했지만 열 세살에 학교를 그만 두었습니다.  학교를 그만 둔 그는 7년 동안 제본(책을 만드는 일)하는 일 했습니다.  힘든 제본업소의 일을 하면서도 제본소의 빈 방에서 간단한 실험실을 만들어 책을 읽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힘든 일과 속에서도 런던 철학학회 강연과 토론에 참석하면서 많은 독서를 하고 미래 연구의 기반이 될 지적인 토대를 형성해 갔습니다.  1812년 페러데이는 마침내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자시의 열망이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것은 영국의 가장 뛰어난 과학자로 인정받던 험프리 데이비 강좌를 듣게 되면서부터 였습니다.  데이비의 강의에 깊은 감명을 받은 페러데이는 강의 내용을 하나도 빼 놓지 않고 필기하고 제본하여 데이비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뜨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데이비가 실험도중에 사고가 나서 일시적으로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신의 노트를 작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강의를 완벽하게 빌기해서 보냈던 페러데이를 문득 떠 올렸습니다.  데이비는 곧 바로 페려데이를 고용하여 자신의 노트를 작성하게 하였습니다.  데러데이는그것을 계기로 데이비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그의 정식 조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열심히 배워서 그가 대학을 다녀 본 경험이 없지만 당대에 데이비를 능가하는 뛰어난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런던 박물과 앞에는 전기의 아버지 마이클 패러데이 동상이 지금도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상 아래에는 이런 글이 씌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 기구들은 모두가 마이클 패러데이의 근본적인 발견들에 의존하고 있다."  그는 대학을 다녀 본 적은 없지만 전기의 아버지라고 불리울 만큼 위대한 과학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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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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