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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의 하나님의 이름을[4]

샬롬 0 2109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4]

        우리는 적어도 세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성함을 더럽힙니다.  첫째는 우리의 입술의 말을 통해서 입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광적일 수 있는데 미국에서 가장 많이 가질 수 있는 형은 욕설광(Swearomaniacs) 입니다.  우리의 말이 얼마나 많은 경우에 욕으로 채워져 있는가를 안다면 놀라게 될 것입니다.  현대소설 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소설의 내용 중에 저속한 말투가 너무 많아 그런 말들을 마음에 간직하고 싶지 않아 오히려 현대소설을 기피합니다.  '-죽겠다.'는 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말들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이거 추워 죽겠는데-" "더워서 미칠지경이야-" "그 사람 미워 죽겠다." "아파 죽겠어- " 어떤 사람이 와서는 그의 표정에 걸 맞는 말을 합니다.  "목사님, 저는 지금 죽을 지경입니다."  사실 그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죽겠다.' 는 말은 긍정적이거나 적극적이지 않고 절망적인 표현입니다.  이는 듣는 이로 하여금 답답하게 하고 영혼을 억누르는 말입니다.  '신성을 더럽히는' 이 뜻을 가진 'profane'은 두개의 라틴어가 합하여 만들어진 말입니다.  'pro'는 앞 이라는 뜻이고 'fane'은 신전, 사원이라는 뜻입니다.  교회 안에서 쓸 수 없는 말은 바로 하나님의 신성을 더럽히는 말이며 이러한 기준으로 우리들이 쓰는 말의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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