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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3]

샬롬 0 216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3]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로 일정한 기간을 두고 원기회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무리의 미국 탐험가들이 아프카로 건너 갔습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몇 명의 안내원들을 안내인으로 고용을 했습니다.  첫날부터 서둘러 행진하기 시작하여 여섯째 날까지 계속 탐험을 했습니다.  제 칠째 되는 날 여전히 아침 일찍 축발 하려던 그들은 안내원들이 출발 준비도 않고 나무 아래에 주저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서 갑시다.'하고 재촉을 하니 안내인 중에 한 사람이 이렇게 대꾸를 했습니다.  "오늘은 가지 않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영혼이 몸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쉬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목적으로 "안식일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해 너무 갑논을박하느라고 주일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무엇이든지 금지하는 날로 정하신 것이 아니라 삶의 가장 중요한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안식일을 정하신 것입니다.  어떤 나이든 광산업자가 한 번은 찾아 온 방문객에게 광산에서 하는 일들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 했습니다.  "저는 광산 안에서 일하는 노새들을 일주일에 한 번씩 굴 밖에서 지내도록 하여 눈이 어두어지지 않도록 예방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매일의 노동에서 벗어나 쉬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그의 영혼의 눈이 멀어져 가게 될 것입니다.  철학자 Santayana가 말하기를 "광신자런 목표를 잊어 버리고 노력은 갑절로 쏟는 사람이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이나 목표는 없으면서 필사적으로 서두르기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주일에 하루는 우리의 목표를 점검하고 계속 지향하는데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칼알라일이 말한 바와 같이 "정기적으로 예배드리지 않는 사람은 쓸 눈이 없는 안경과 같이 되어 버린다."

                                    - God ble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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