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내 사랑 그대...꽃!

pilgrim 0 2785
꽃보다 예쁜
청춘속  꽃밭에서
"뼈중의 뼈요...살중의 살인..."
그대를 중매하신 하나님!

당신과 나
에덴동산의 안식처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은 시작됐네.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아가서 6:3)".

오직
나위해 존재하는
아름다운 무지개같은 사랑아!
한가지 향기나는 꽃보다
그리스도 향기 속
감춰진 그대...꽃!!


육신의 소욕 이겨낸 행함있는 믿음.
주렁주렁 달려있는 고목나무의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들.

밤새 쌓인 더러움
아침이슬 땅을 씻기고
주님 열어주시는 길
희망찬 새로운 날이여!
      "믿음...소망...사랑"으로
홍해바다 건너왔소.

꽃중의 내꽃이요...
여자중의 최고의 여자...
남자중의 내 남자인 그대꽃...

세상속  지나올때
꽃사이 사이에 낀 먼지들
고린도전서 13장속에 씻어내어
새롭게 피어나는
영롱한...그대꽃!

"선한 싸움 싸우고
 달려갈 길 마치는 그날!"
"성령의 열매 쌓여있는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그 날!"
"흙에서 온 육신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만
 허락된 사랑의 기간...

서로의 심장속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그대꽃이여!

보고있어도 보고픈
주님 보내주신 고귀한 꽃한송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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