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협의회 신임회장 정수일 목사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 신임회장 정수일 목사는 12년째 이 지역에서 사역해 오며 특히 문화 및 교육사역으로 한인 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자 노력해 왔다.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와 신중하면서도 사교적인 성품으로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져 있는 정목사는 총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89년 예수교장로회 합동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96년 LA 탈봇신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2000년 리폼드 신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93년 도미해 94년부터 97년 5월까지 LA 동양선교교회에서 사역하다 97년 한빛교회의 청빈을 수락한 것이 샌디에이고에서 목회를 시작한 계기.
 정목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따뜻한 교회, 섬기는 교회’라는 비전을 갖고 가정공동체와 제자훈련을 강조해왔다. 교회에서 받은 은혜를 사회로 환원하는 일에도 특별히 관심을 둔 정목사는 이 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봄, 가을 음악회를 열고 있고 한글책을 대여하는 한빛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문화와 교육에 중심을 둔 사역을 꾸준하고 일관성있게 진행해 오고있어 커뮤니티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