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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라를 일으킨 사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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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라를 일으킨 사람2

 루즈벨트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어려웠지만 더 힘든 것은 대통령이 된 이후에 그를 기다린 산적한 어려움 이었습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나라가 공황상태에 빠졌다.  공장의 물건은 팔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길거리를 방황했습니다.  상점들도 하나 둘씩 문을 닫았고 나라 살림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불행의 원인을 밝히지도 못했고 방법도 찾지 못 했습니다. 

  루즈벨트는 대통령 취임사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거짓없이 솔직하게 봅시다. 겁을 내지 말고 현실을 똑바로 보면 이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해야 할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입니다."   그리고는 뉴딜정책으로 나라의 가난을 몰아 내고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주고 노인과 실업자를 위한 보험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테네시 강 개발에 착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가 조금씩 살아났고 결국은 미국을 위기에서 탈출시켰습니다.   그는 국민들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역사상 유래없는 무려 4번이나 대통령에 연속적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세계평화 유지 기구인 유엔을 창설하기로 마음먹고 처음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장애를 장애로 여기지않고 고난을 딛고 일어서 인류를 위해 헌신한 소아마비 장애 대통령 루즈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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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11-24 10:19:30 샌디에고 로컬소식(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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