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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아름다운 교회 심종훈 새 담임목사

sdsaram 0 6930
“과거의 아픈 기억들은 다 버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역사를 위해 온 성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뉴욕 선한교회 담임목사로 18년 동안 섬긴 심종훈 목사가 출라비스타 아름다운 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지난 6일 부임 첫 예배를 인도한 심 목사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선언’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미래 지향적인 분으로 성도 여러분들이 과거 실수나 실패에 연연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긍정의 생각으로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롬23:10)는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로 그의 영광이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시는 것”이라면서 “이제 서로 사랑하는 교회,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심 목사는 콜롬비아 비브리칼 세미너리에서 기독교육학 석사학위를, 알리언스 테도지칼 세미너리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각각 수여 받았으며 뉴욕 나칵 칼리지에서 교회 역사학 교수로 8년간 재직했다.

 
 
 
 
 
 
  ▲ 심종훈 목사가 부임 첫 예배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선언’이란 주제로 설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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