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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배드 장로교회', '예수드림교회' 합병... 지역교계 신선한 화제

sdsaram 0 6150
‘서로 협력해 선을 이루라’는 성경말씀처럼 각자의 기득권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서로 합병해 복음전파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묵묵히 따르고 있는 두 한인교회의 소식이 지역 기독교계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교회들은 ‘칼스배드 한인장로교회’와 ‘예수드림(Dream) 교회’로 이 두 교회는 최근 전 성도들의 기도로 뜻을 모아 합병키로 결정하고 벌써 3주째 합동예배를 드리고 있다.

합병한 교회의 새 이름은 ‘칼스배드 예수드림 교회’로 정했으며 합병된 교회의 초대담임은 예수드림 교회의 정연규 목사(63)가 맡고 칼스배드 한인장로교회의 담임이었던 김세곤 목사는 선교담당을 맡기로 했다.
또 칼스배드 한인장로교회의 앤디 박 목사는 합병된 교회의 행정담당으로 사역키로 했다.
예배처소는 칼스배드 한인장로교회의 성전을 사용하게 된다.

샌디에이고에서는 지난 2009년 ‘베델한인교회’와 ‘동산교회’가 합병한 바 있다.

▷문의: (760)918-9191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11-08-18 15:14:11 샌디에고 로컬소식(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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