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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제6회 세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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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샌디에고 소망교회가 ‘제6회 선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망교회는 지난 1일부터 전교인 릴레이 금식 기도를 시작으로 각 실행위원들과 총 14개 실행팀원 등 약 50여명이 각 분야로 나눠 선교 대회가 은혜 가운데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행정, 기획, 시설, 진행, 홍보 등 총 14개로 나눠진 실행팀원들은 정기적 모임을 갖고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있으며 특히, 선교사들의 복음에 대한 간증이 가감 없이 성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선교대회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초청돼 이들의 경험과 사명을 함께 공유하고 복음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어제는 이웃, 오늘은 세계’로 하는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러시아, 브라질, 세네갈,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터키, 베네수엘라, 동북아, 파푸아뉴기니 세계 10개국의 11명의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참가한다.
이어 대회가 끝난 후 25일(월)에는 선교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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