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나를 바꾸는 날

elizabethmccorm… 0 2586
마태복음 16:13-20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5-16)

" 나는 잘 안 된다" 는 생각으로 낙심하면 실수를 하게 되지만, 이면에 숨겨진 진짜 사실을 안다면 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창세전부터 나에게 있었던 인간의 근본문제, 그것에서 시작된 문화가 가문과 개인에게 미친 영적문제입니다.  이런 문제 속에 있는 나를 바꾸기 전에 중요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1.  그리스도 없이 나를 찾는 날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영적문제로 나를 속이는 흑암 세력을 꺾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없이 나를 찾는다면,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생명없는 문화와 헛된 성공에 발목이 잡히고, 심지어 나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2.  그리스도 없이 나를 버리는 날

세상을 지배하는 흑암 세력은 우리의 심령을 종교와 신비로 채우려고, 세상 종교를 통해 "나를 버리고 비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없이 나를 버리면, 일곱 귀신이 역사한다는 마태복음 12장의 말씀처럼, 내 마음의 비워진 곳에 하나님이 없는 문화, 사상, 온갖 영적 어려움을 주는 존재가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바꾸는 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역사를 약속하신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베드로의 시간표 (마태복음 16:13-20) 는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바꾸는 최고로 축복된 날이었습니다.  이 응답은 지금 나에게도 똑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실로 그리스도를 향한 고백을 한다면 이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오직 그리스도의 답을 가지고 나를 바꾸는 축복의 날을 맞이하고, 이 비밀을 전하는 자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drut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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