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500년 전의 사람들

갈릴리 0 1618

오직 성경 / 오직 예수 / 오직 은혜 / 오직 믿음 / 오직 하나님께 영광 /

 

이 말들은 황금 알 같은 말들이다.

정말이지 성경에서 이런 단어들을 빼면 무엇이 남겠는가?

종교개혁의 외침이 언제까지 울려 퍼졌을까?

종교개혁의 외침의 소리가 언제 무엇에 묻혀 버렸을까?

왜 종교개혁의 외침의 소리는 안 들리는가? 아니면 외면하는 것인가?

분명 종교개혁의 외침의 소리는 멈추지 않고 들려졌으리라.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외쳐졌으리라. 목이 터져라 외쳐졌으리라.

사람들은 이 소리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여 듣지 못하고 외면해 버렸으리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소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안겨다 주었을까?

500년전 개혁당시의 사람들처럼 성경에 예수에 은혜에 믿음에 하나님께 영광에

목말라하고 있을까? 갈망하고 있을까?

오직 성경 / 오직 예수 / 오직 은혜 / 오직 믿음 / 오직 하나님께 영광

진정 종교개혁의 외침의 갈망이 사람들에게 있는가?

 

오직 성경

성경을 볼 수도 없고 성경을 가질 수도 없는 시대가 있었다.

사람들은 성경을 가지고 싶을 때 성경을 보고 싶을 때 어떻게 했을까?

작은 껌 종이 안에 몇 구절의 성경구절이 깨알처럼 적혀서 복음을 전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오늘날은 대부분의 나라의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기만 한다면 성경책을

가질 수도 있고 성경을 볼 수도 있고 성경을 듣고 배울 수도 있다.

더욱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더더욱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성경을 가질 수 없고 성경을 볼 수 없는 시대의 사람들만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시대의 사람들은 성경에 대한 갈망이 없다는 것이다.

오직 성경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로 들려질까?

오직 성경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을까?

오직 성경이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들려졌다가 사라지는 광고처럼 들려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생긴다.

 

오직 성경이라는 말은 호흡과 같이 멈추면 안 되는 것이다.

오직 성경이라는 말은 날마다 먹는 양식처럼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오직 성경이라는 말은 날마다 먹는 물처럼 마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오직 성경이라는 말은 우리가 입고 있는 옷처럼 소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종교개혁의 시대에 왜 이 외침이 울려 퍼졌는가를 알겠는가?

이 시대에는 이 외침이 울려 퍼져야 할 자리에 다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진정 들어야 할 소리는 들리지 않고 들려지지 않아야 할 소리가 들려져 사람들을

혼돈에 빠지게 하고 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19:105)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19:103)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3:15-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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