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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 사가랴

갈릴리 0 1757

1: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1: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1: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1: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1:23 1:24 이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1: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천사의 말을 들은 사가랴의 반응 :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모른다고 말을 하니까

천사가 확실하게 알게 해 준다

사가랴의 생각 : 나도 늙고 아내도 나이 많다.

그런데 어쩌라고. 천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

천사가 누구인가?   천사가 무슨 일을 하는가?  잘 알고 있다.

천사의 답변 :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다.

어디에 누구 앞에 어떻게 있는가?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다. ? 있는가?

내가 너에게 말한 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말을 못하는 자가 되리라.

사가랴가 믿지 못한 대가 : 10개월 말을 못하는 자로 살다.

때가 이르면(말한대로 엘리사벳이 아이를 낳을 것이다) 내 말이 이루리라.

 

백성들의 반응 : 사가랴가 성전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다.

어떻게 아는가? 방울소리로 안다.

환상을 본 줄로 알다, 사실은 아니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

 

사가랴의 모습 : 분향 마치고 나오다, 들어갈 때 말을 한 사람이 말을 못하다.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다, 얼마나 표시했을 것이며 얼마나 알아채겠는가?

직무의 날이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다.

집에서 맞이하는 엘리사벳의 반응은?

말못하는 남편으로 돌아왔으니 아내에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세히 설명했을 것이고

아내는 이해했을 것이고 어쩌면 기쁘고 좋아했을 것이고,

믿지 못한 남편을 향해서 어떻게 했을까?

하나님이 복의 소식을 전달해 주어도 믿지 못했으니 이정도가 천만다행이다.

남편은 제사장으로 믿음이 이정도

한동안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했겠다.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사가랴가 말을 못하니 어찌하랴..

그러나 말은 듣는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10달동안 톡톡히 믿음없는 대가를 치룬다.

 

천사의 말대로 엘리사벳은 잉태하다, 5달동안 숨어있다. ?

엘리사벳의 고백 :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해 주신 하나님.

그런데 왜 숨어 지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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