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추억

SD영락교회 0 1977

-2018년을 보내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추억이란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추억은 아름다운 것일 수도 있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추억은 우리의 경험에서 나오는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했던 크고 작은 일들이 기억 속에 숨겨져 있다가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현실의 삶이 힘들고 괴로와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범죄에 관련이 되어 현재의 삶을 그릇치는 많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짧은 삶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예수님의 경험은 매우 다양 했습니다. 남들이 돌아보지 않는 이들을 돌아보셨고, 남들이 존경한다고 하는 이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이라고 비난하셨던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들을 보셨고, 가면과 위선을 쓰고 살아가던 이들에게 벗어 버리라고 외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추억 속에는 어떤 것들이 남아 있을까요?

아마도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혀온 여인의 모습 속에서 이 여인을 정죄하는 사람들을 보시면서, 죄 없는 자가 누구인지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 합니다. 사람들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무덤가에 살던 군대 귀신 들린 사람은 철저하게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했고, 쇠사슬에 묶여 마치 짐승같이 살았으나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의 삶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죄인들을 구하시고 병자들을 치료하셨던 주님의 기억 속에는 치료받은 이들의 삶의 모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지 않았을까요

 우리도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얻은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삶이 예수님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믿음의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